영등포 50+센터, 시니어들과 떠난 여행흥인지문에서 이화마을 지나 장수마을까지2 “1895년부터 1970년대까지 낙산은 산이라고 부르기에민망할 정도로 판자집이 많았으며,1950에서 60년대 사이에 시민아파트들이 조성됐다.“흥인지문 근처에 있는 훈련원 터는 조선시대 무과시험을 치르던 장소로 우리 민족의 파란만장한 역사을 담고 있다. 1572년 선조 5년, 27세의 청년 이순신이 말에서 떨어져 부러진 다리를 나무껍질로 묶고 다시 달렸지만 불합격되고, 4년 후인 31세에 무과에 합격한 장소이다.1882년에는 구식군대